한달간의 여정


연기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존재가 필요했습니다. 그래서 연기를 순수하게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 김지수 연기아카데미를 찾게 되었습니다.

김지수 원장님과 언니,오빠,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에너지를 주고 받았으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 마음이 밝아지고 맑아졌습니다. 또한, 오디션과 촬영 준비를 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들과 레퍼런스들을 함께 고민 할 수 있었다는 점이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.

원장님께서는 연기를 처음 시작하였든, 연기를 오래 하였든,잘하든,못하든 늘 같은 아이 레벨로 지도와 조언을 해주십니다.

"배우를 하기로 마음 먹은 사람은 배우가 되더라. 나는 그런거 가리지 않고 같은 마음으로 너희들을 지도한다." 라고 말씀을 하셨듯이 단단한 지수원장님만의 교육철학을 가지시고 모두에게 지도해주십니다. 김지수연기아카데미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.

학생들이 원하는 수업을 위해 수업 전에 꼼꼼히 한명 한명의 의견을 물어가며 확인하시는 모습, 고민과 질문이 생기면 언제든 연락하라는 한마디 그리고 반 학생들이 서로 잘 지낼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는 모습들에서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 그리고 항상 화이팅 할 수 있도록 수업의 끝맺음을 잘 맺어주십니다.

한 달간 함께 준비한 작품과 인물들에 대해서 정리를 한 글은 카페에 계신 분들이 보실 수 있게 논리정연하게 잘 정리하여 올려두겠습니다.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매 순간이 행복하지는 않겠지만 대체적으로 행복하고 편안하시길 바라겠습니다.

함께 영감 나눌 수 있어서 한 달동안 감사했습니다.
노력의 결실을 맺기까지 앞으로도 언니,오빠 그리고 친구들 파이팅 !


김지수 원장님 감사합니다